넷플릭스 티빙 한국드라마 추천 빈센조 등장인물 결말 총정리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추천 빈센조 등장인물 결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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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한밍입니다 :)

모임이 줄어들면서 저의 유일한 낙이 되어버린 넷플릭스ㅎㅎ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가 많은지 최근에서야 알았어요. 본방은 한 번도 안 봤지만 넷플릭스 정주행으로 빠르게 달린 그 드라마 바로 빈센조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빈센조

편성 : tvN 방영기간 : 2021년 02월 20일 ~ 2021년 05월 02일 총 20부작
장르 : 블랙 코미디, 범죄, 느와르, 액션, 로맨스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기획의도 

과거의 이념과 망령에 사로잡혀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정치인, 정의수호보다는 권력에 눈이 먼 공권력,
이들에 빌붙어 가짜 뉴스를 양산해내는 언론, 이에 기꺼이 '쩐주'가 되어주는 대기업까지
이 모두가 대한민구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 

법 위에 군림하여 법 정신을 거스르는 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와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기획의도만 듣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드라마입니다.

tvN 드라마 빈센조 등장인물

빈센조 까사노(콘실리에리) -송중기, 홍차영(법무법인 지푸라기 변호사) 홍유찬 변호사와 부녀 사이 - 전여빈
장준우 - 옥택연, 장한서 - 곽동연, 최명희 - 김여진, 한승혁 - 조한철, 오경자 - 육복인

금가프라자
조사장 - 최영준, 남주성 사무장 - 윤병희 , 서미리 피아노 원장 - 김윤혜, 탁홍식 세탁소 사장 - 최덕문,
아저씨 전당포 이철욱 사장 - 양경원, 장연진 사장 - 김윤혜 , 곽희수 - 이항나, 김영호 - 강채민
아르노 토토 셰프 - 김형묵, 난약사 채신 스님 - 권승우, 적하 주지스님 - 리우진, 고스텝 래리강 원장 - 김설진
앤트 컴퍼니 박석도 대표 - 김영웅, 전수남 사원, - 이달, 미쓰양 사원 - 정지윤
대외안보정보원 안기석 팀장 - 임철수, 태국장 대외안보정보원장

한국드라마는 항상 모든 장르의 드라마가 사랑이야기가 중점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 보는 편인데 빈센조는 그 외에 볼거리가 많은 편이라고 느껴져서 끝까지 정주행 했네요. 보통 이렇게 등장인물을 다 적는 성격이 아닌데 모두가 너무 사랑스럽고 애정이 가는 캐릭터들이라서 다 적어봤어요ㅎㅎ

빈센조 결말은 글을 접어두었어요! 스포 방지

빈센조 결말

장한서를 빈센조를 향한 총을 막다가 총에 맞아 죽게 되었습니다. 총에 맞은 홍차영은 무사히 살아났고, 한승혁은 최명희를 빼내면 살려주겠다는 전화에 홍차영을 빼냅니다. 하지만 장한석 회장이 보낸 괴한들에게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 최명희는 집에서 여권을 찾다가 빈센조를 마주치게 되고 본인이 좋아하던 줌바 음악을 들으며 잔인하게 죽게 됩니다. 이전에 장한서가 장한석에게 선물 받은 시계가 이상해서 뜯어보니 추적장치를 발견했던 일이 있습니다. 장한서는 몰래 그 추적 장치를 빼서 장한석의 모든 시계에 설치하고 휴대전화로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장한석을 잡다가 전당포 사장님이 칼에 찔리게 되고 금가동 뉴트리아 박석도 대표가 응급처치를 하는 동안 빈센조는 기절한 장한석을 데리고 장소를 이동합니다. 5분마다 5mm씩 가슴을 파고들어 폐를 뚫어 피가 빠져 죽게 만드는 속죄의 창에 의해 장한석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빈센조는 무사히 외국으로 탈출하고 1년이 지난 후, 홍차영은 빈센조 친어머니의 누명을 벗겨드립니다. 전당포 사장님도 살아있고, 피아노 선생님은 피아노 속에 금을 숨겨두어 행복한 모습, 난약사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전문적으로 진행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미술관 초대장을 받은 홍차영은 그곳에서 빈센조를 만납니다. 

처음 1화를 봤을 때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하는 홍차영 변호사의 연기는 회가 지나갈수록 적응이 되었습니다. 홍차영보다는 장준우의 연기가 아쉬움이 있지만 장한서 캐릭터가 완벽해서 다행이였습니다.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많다 보니 무난하게 보기 좋은 한국드라마였네요. 결말이 아쉽다는 후기와 잔인했다는 평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잔인하다고 느껴졌으나 확실하게 악을 처단하는 결말에 통쾌함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조연들이 더욱더 돋보였던 드라마 캐릭터 하나하나 확실했던 한국드라마 빈센조 넷플릭스, 티빙에서 정주행하세요 :)

 

영화 '최악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