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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맛집2

신림역 맛집 '사요미' 며칠 전 친구와 신림역 일식 음식점 사요미에 다녀왔습니다. 사요미는 ‘사진쟁이 요리사의 미맛’의 줄임말로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셔서 퓨전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인데 워낙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웬만한 메뉴는 시켜도 절대 후회가 없는, 제가 보장하는 신림 맛집입니다. 사요미는 신림역 3번 출구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다 보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걸어오시다 작은 신호등도 기다렸다 건너고, 배스킨라빈스도 지나고, 조금 더 걷다가 ‘혹시 지나쳤나’ 싶을 때쯤에 사요미로 향하는 입구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멀지는 않은데, 저도 오랜만에 가면 꽤 걸었다 싶을 때 나옵니다.) 1인 보쌈 전문점 ‘싸움의 고수’ 옆에, 건물 2.. 2020. 4. 15.

[두밍] 신림 녹두거리 초밥 ‘니와’ 포장 오랜만에 신림집에 들렸습니다. 오빠와 저녁을 고민하다가 신림 녹두거리 오래된 초밥 맛집 니와에서 초밥을 포장해 먹기로 했습니다. 니와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초밥 맛집입니다. 물론 사장님이 그만두신 후 예전만큼은 아니에요...ㅠㅠ 녹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다 보니 버스를 타고 들어와야 합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이 아니면 접근이 편한 편은 아니고, 차로 오시더라도 녹두거리 내에서는 차로 돌아다니거나 주차하기에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성비 좋은 초밥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영업 시작 시간 5시 30분부터 메인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꽤 있는 편입니다. 내부에서 드시려면 평균 30분 전후로 기다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초밥을 포장한 시간은..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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